# 7월 29일(토) 귀소헌 일기
드디어 인문학정원 귀소헌의 맨 얼굴이 드러났습니다. 오늘 거푸집을 해체했습니다. 2층 캐노피를 설치했고 두겁과 난간 그리고 2층 캐노피와 입구 파고라가 설치되면 바깥 구조물은 모두 마무리됩니다. 낼 까지 타일 작업이 마무리 되면, 도배 장판 작업이 시작되고 씽크와 붙박이 장을 설치합니다. 작업 공정이 길어지면서 육신이 많이 지쳤습니다. 광주에 가서 전등을 골라야하는데 고르는 것이 겁이 납니다. 눈높이에 맞추면 이미 초과한 건축비 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에 예산에 맞춰 처리해 줄 것을 전기사장님께 부탁할 생각입니다.




